TECH/캐스트
물소와 거북이를 지킨 ‘플라스틱 안경’
얼마 전 코에 빨대가 박혀 괴로워하는 바다 거북이가 발견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는데요. 이에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자는 여론이 빗발쳤습니다. 또,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에 넣은 채 발견된 고래나 새 등 플라스틱으로 인한 동물들의 피해사례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플라스틱은 동물을 해치는, 지구를 아프게 하는 물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혹시, 아시나요? 플라스틱이 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 우리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안경’은 물소의 생명을 살린 고마운 물건입니다. 동물의 뿔과 껍데기로 만들었던 #안경 ▲출처: 알파위키 안경테가 살짝 두꺼운 형태를 하고 있는 ‘뿔테안경’은 요즘엔 시력보호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 더 ..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