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햇살 가득한 창덕궁 후원, 달빛 가득한 경복궁 야간개장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이 시원한 요즘,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다양한 나들이 장소 중 5월엔 유독 고궁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최근 고궁은 이전의 딱딱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문화재 감상뿐 아니라 문화재 자체가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된 고궁. 5월 고궁에는 오래 기억에 남을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한 권의 책과 함께 즐기는 창덕궁 후원과 야간개장을 시작한 경복궁을 소개합니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창덕궁. 특히 창덕궁 후원은 왕들의 산책과 소풍의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을 감상하며 왕들의 심신을 수련하는 장소였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창덕궁 후원은 우리나라 조원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