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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에서 새로운 자원으로, 재생 플라스틱의 미래!
우리나라 플라스틱 포장재 소비량은 1인당 연간 67.4kg으로 글로벌 2위라고 해요. 2020년 유로맵기준인데, 현재 소비량은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소비량은 매우 높은 반면,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매우 낮다고 해요. 플라스틱 분리수거율은 69.2%로, 이 중 실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22.7%에 불과합니다. 재활용되지 않은 폐플라스틱은 소각이나 매립이 되고 있는데, 소각할 경우 폐플라스틱 1톤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3톤에 달합니다. 이를 매립할 경우 완전히 썩는데 최소 4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활용’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분리배출한 폐플라스틱이 어떻게 처리되고 재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수입한..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