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건강美] 건강한 직장인 라이프를 위한 시간대별 건강관리 어플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한 편의 영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외계인과 소년의 우정을 다룬 E.T.인데요. 이 영화는 단단한 스토리와 많은 볼거리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외계인의 모습은 편리해진 이동수단으로 퇴화된 다리, 운동 부족으로 인한 복부비만, 가상현실 컨트롤러를 사용하며 길어진 팔과 손가락 그리고 두뇌사용의 극대화로 커진 머리와 눈은 보다 높은 차원의 고등생물로 진화했지만 몸은 오히려 퇴화한 미래 인류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과거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E.T. 왠지 최근에는 익숙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주변을 둘러보면 모니터를 노려보는 충혈된 눈에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 거북목..
201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