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 50...그(or 그녀)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추천도서

한화케미칼 북 마스터 추천도서 ⑤

아침저녁 제법 쌀쌀한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라기엔 조금은 늦은 감이 있고 겨울이라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는...애매하지만 여행 떠나기에 딱 좋은 그런 날씨입니다. 잠시 짬을내어 회사 내에 있는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이자 정보창고인 정보자료실을 방문하여 주말에 떠날 여행서를 찾아보았습니다.

맘에 드는 책은 많은데 다 들고 갈 수도 없고......한 권만 빌리자니 왠지 아쉽고....... 어느 것을 고를지 몰라 갈팡질팡 하다 같이 간 친구는 페이퍼북을 몇 권 빌리고,저는 한화케미칼에서 임직원을 위해 운영하는 전자북 site에 바로 접속해서 전자북으로 빌려봤습니다.

전자북 리스트에서 제가 고른 책은 "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 50"

결혼한지 한달도 안되는 신혼부부가 만든 책으로,
신혼의 달콤함을 뒤로 미룬 채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한 책이라고 합니다.

     "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 50"

     - 목 차 -

     Theme 01 Gallery_하이힐 신고 팔짱 끼고
                    Dr. PARK 갤러리, 002 ‘가나아트센터+모뜨’, kimi, 토이키노,
                    세계 장신구 박물관, 바탕골 미술관, 마나스 아트센터, 리즈,
                    가일미술관, 중남미 문화원, 딸기가 좋아, 클레이 하우스, 봄.

     Theme 02 CAFE_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Lady Heather's Room, 아뜰리에 앤 프로젝트, 그린 갤러리, 코코핑코,
                   수연산방,쉬즈 가든, , 라리아, 링가롱가, 정자동 카페거리, 카메라타,
                   반디 북 카페, 호호미욜, 듀플렉스, 북 카페 앤드, 수요일, 살롱 드 언니네
                   이발관, 세오.

     Theme 03 Restaurant_눈을 맞추고 미소를 띄우며
                   궁, 비스트로디, 케이트 키친, 쿠얼라이, 지노프란체스카티, 부엌과 서재사이,
                   올리바, 사마칸, 젠 하이드 어웨이, Stick, 만두만두, 마리아 칼라스,
                   페퍼민트 드림, 가회헌.

Theme 04 Pension_당신과 나만의 사랑을 은밀히 속삭이며
해밀, 노벰버, 나문재, 오렌지 페코, 생각속의 집.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마주보며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스토랑.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차 한잔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아름다운 예술이 살아 숨쉬는 갤러리. 그리고 특별한 날 꼭 가보고 싶었던 펜션까지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모두 소개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테마별로 소개되는 곳곳에 로맨틱함이 그대로 뭍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