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세계 화학의 해입니다
국제화학연합 창립 100주년이자, 퀴리부인의 노벨상 수상 100주년 기념의 해로 인류의 발전에 기여해온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가 화학의 해로 선정되었습니다. 9월 28일부터 3일간 대전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세계 화학엑스포가 펼쳐졌습니다.
첫날 아침에 KTX를 타고 대전으로 갔습니다. 대전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컨벤션센터 가주세요”라고 하자 택시 기사님 왈, “어느 컨벤션센터요? 대전에 컨벤션센터가 다섯개에요…” “헉! 대전컨벤션센터 DCC로 가주세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던 한화케미칼 부스!
현장을 열심히 둘러보고 계신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의 장재규부장님(좌) 공정호상무님(우)은
한화케미칼의 미래를 책임질 연구를 기획하는 핵심브레인이시랍니다.
한화케미칼 부스 안으로 들어가보니 우리가 하고 있는 석유화학 산업과 신사업을 설명하는
판넬이 있었어요.
그 중 Solar, Bio, 2차전지 소재, 나노는 한화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한쪽 벽면이 언론에 비친 한화케미칼의 모습으로 가득 차 있네요.
저기 가운데 우리 사장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주요 외빈들의 테이프 커팅식!
열띤 취재경쟁. 이날 CNN과 알자지라에서도 특파원이 급파됐다던 소문이… ㅋㅋ
‘이게 태양광 이구나…’
초롱초롱 빛나는 눈의 과학영재들로 부스가 북적북적합니다.
한화케미칼이 생산하고 있는 석유화학제품이 우리 생활 속 어떤 곳에 쓰이고 있는지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어요.
벽면 한쪽에 낯익은 얼굴이!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 선수네요. 흥민군, 한화의 불꽃같은 골 폭풍, 기다릴게요~!! 오늘은 첫날이라 공식적인 행사가 많았고요, 내일부터는 채용설명회도 하니 관람객이 더 많아 질 것 같습니다. 화학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보여주는 화학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바랍니다. 석유화학산업 파이팅~~!! 한화케미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