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사실 너무나 쌀쌀하지요? 그래서인지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10도이상 차이가 나는 요즘은 환절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관심을 끌게 마련인 듯 합니다.
특히나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여러가지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쉽고, 심한 일교차 때문에 인체의 온도변화가 심하여 신체의 체온유지가 힘들기 때문에 피곤함도 쉽게 느끼기 마련이지요. 또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열감기 같은 환절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답니다. 이럴때 일수록 미리미리 건강관리를 해둔다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 없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다같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환절기 건강관리법을 알아볼까요?
무엇보다 환절기에 건강지키기 첫번째는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인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황사가 심한 요즘같은 날씨에는 외출 후 꼭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적인 위생관리가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팁 하나 드릴게요. 공동으로 사용하는 비누 대신에 용기형 세정제가 위생적으로는 훨씬 좋을 듯 합니다.
두번째로 건조한 날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이라고 해요. 그래서 보리차, 결명자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과일로는 블루베리와 토마토가 수분 공급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블루베리는 다른 과일보다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감기가 잦거나 허약한 아이들에게 열감기를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토마토의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질병을 예방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해요. 하지만, 설탕과 함께 먹는 것은 비타민 B의 손실로 금물이라고 하네요.
세번째는, 제철음식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랍니다. 제철에 알맞게 수확한 음식은 하우스 제배 과일,채소보다 영양소적으로 월등하다고 합니다. 특히, 피로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채소가 3월에 많이 나니 꼭 챙겨 드시면 좋겠네요. 자~ 그럼, 3월에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해줄 3월 제철음식 나갑니다^0^
마지막으로는 과로와 과음을 피하고, 좀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몸은 축축 늘어지고, 늘 피로한 듯 하지만 하루에 3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해주고, 집안의 환기도 자주 시켜서 공기순환을 해준다면 환절기의 건강관리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어떠세요?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환절기 건강관리법, 참 쉽죠잉! 조금만 신경쓴다면 누구든지 건강하게 환절기를 잘 보낼 수 있답니다. 건강한 몸과 가벼운 마음으로 푸르른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