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숫자8, 펜더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중국이죠? (너무 쉬운 문제였나요^^;;) 제2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며 그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는 중국은 오래 전부터 전 세계 여러 기업뿐만이 아니라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나라입니다. 오늘은 중국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상해의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바로 이 예원입니다. 400년 전의 중국 전통 남방식 정원으로, 1577년 명나라 관료직을 퇴임한 ‘판원돤’이라는 사람이 부모님을 위해 건축한 것으로 유명하죠. 중국 정통 건축물들을 볼 수 있고 주변 옛 거리에선 다양한 중국 음식들과 물품들을 접할 수 있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옛 거리를 돌아다니다 허기져서 들린 중국 음식점! 그런데 중국 특유의 향신료가 너무 강한 나머지, 손을 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특별히 음식을 안 가리는 몇몇 분들은 잘 드시기도 했지만 말이죠-_-; 음식이 입에 안 맞으신 분들은 코리아 타운이나 다른 지역에도 곳곳에 한국음식점과 평양음식점이 있으니~ 굳이 오리지널 중식에 도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상해에 야경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패리’를 타고 강을 지나면, 화려한 상해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야경이라 하면 높은 건물 위에서 내려다보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강 위에서 바라보는 야경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상해의 대표적 건축물인 ‘동방명주’는 468m로 동방의 진주라는 이름답게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으뜸입니다. 전망대 바닥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유리로 되어있어 화려한 도시 위에 떠있는 듯한 아찔함(?)도 느낄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굳이 올라가 볼 필요가 있나 싶은 건물이라 겉모습만 보고 만족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관광객들이 꽤 많았습니다. 강심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면 쉽사리 발을 뗄 수 없는 전망대! 하지만 어느새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사진도 찍고 서로를 놀래 키며 즐기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제 2의 경제대국으로 급 부상한 중국에는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데요~ 여기에 한화케미칼이 빠질 수 없겠죠? 볼거리가 다양한 상해 근처 ‘닝보’와 ‘치동’에는 한화케미칼의 중국 사업장 두 곳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 물론 한국을 기준으로 보면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중국의 기준으로 보면 뭐~ 근처인거죠^^;
이곳에서 생산되는 PVC는 인조가죽, 파이프, 바닥재, 도료 등 공업재료부터 각종 용기 및 포장용 필름, 완구, 섬유, 벽지 등의 생활제품까지 널리 쓰이는 범용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한화케미칼은1967년 국내 최초로 PVC생산에 성공한 이후, 기초 유분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이곳 ‘닝보’ 공장은 태국에 위치한 또 다른 한화케미칼 공장과 함께 생산능력 향상과 해외 신시장 개척, 신규 수요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화케미칼은 케미칼분야 뿐만 아니라 新 성장동력으로 태양광산업을 연구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치동’의 솔라원은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분야에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공장이기도 합니다. 한화케미칼은 이 공장을 인수하면서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으며, 현재에는 한국을 넘어 독일,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에 이르는 넓은 영역의 태양광 연구 &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과 함께 바라본 중국 상해의 명소들! 나라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현대적 건축까지 모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곳이죠? 특히 한화케미칼의 든든한 두 공장이 상해에 있어 그런지, 저희 한화케미칼에게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죠.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도 상해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낮과 밤 모두가 아름다운 여행으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