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프로그램 ‘K-RE100’을 이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확보를 위해 한마음에너지와 REC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1월 2일, 서울 한화빌딩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화솔루션 기후변화대응실 김운회 실장, 한마음에너지 이대영 대표가 참석해 K-RE100 이행을 위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재생에너지 발전 시 발행되는 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음에너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공급 업체로 태양광 발전소 180여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한마음에너지로부터 매년 약 6.8GWh 규모에 해당하는 6800REC를 조달해 울산 3공장의 K-RE100 실적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지난 2021년 선언한 2050년 탄소중립 이행 목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각 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REC 구매 계약으로 한화솔루션은 향후 15년간 총 102GWh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전력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김운회 실장은 “한화솔루션의 ESG 경영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REC 구매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시설 구축, PPA(전력구매계약), 녹색프리미엄 제도 활용 등 다양한 전략으로 K-RE100 이행과 탄소배출 감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적극 활용하여 2050 탄소중립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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