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 및 대외 활동이 부쩍 줄어든 요즘, 집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의 보호와 사랑을 받아야 할 우리의 아이들이 오히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해지는 학대(방임)로 인한 양육시설의 입소가 눈에 띄게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는 대전의 양육시설 5곳에 가정폭력 및 방임 등으로 입소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토닥토닥 힐링이야기’을 시작하였습니다.
힐링이야기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 아동들에게 전문 심리 치료사를 매칭하여 종합 심리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상담치료를 지원하고,
피해 아동들의 후유증 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내용입니다.
중앙연구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에게 자신은 사랑 받아 마땅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정서적인 지지와 안정감을 준다면 한 아이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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