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 47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의장을 맡은 이구영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유례없이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였지만,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주주분들의 성원으로 9조 1천9백 50억원의 매출과 5천 9백 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고 전했습니다.
한화큐셀과 한화첨단소재의 합병 후 2021년도에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케미칼 부문은 크레졸, XDI, 수첨석유수지 등 고부가 가치 차별화 제품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여, 사업경쟁력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총 5개의 안건이 모두 통과되었습니다.
또한, 한화솔루션은 갤러리아와 도시개발의 합병이 이루어지는 첫 해로, 각 부문간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번 합병으로, 갤러리아와 도시개발의 신용도 상승이 가능해지고, 자본조달 비용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 47기 주주총회장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이 보였는데요. 바로, 미성년자 주주가 주주총회를 참석한 것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탄생기념(또는 어린이날, 입학/졸업, 성인식 선물 등)으로,
탄생 수(나무 수 :樹)를 심어주거나 탄생년도의 와인(술주 : 酒)을 구매했다면, 요즘에는 견고하고 미래가치가 있는 회사의 주식을 탄생주(주식 주: 株)로 매수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단순 보유뿐만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면서, 주식 조기교육을 통해 경제관념도 같이 심어준다고 합니다.
향후에는 한화솔루션 주주총회장에서 어린 주주들이 부모님과 함께 경제공부 하는 모습도 심심치않게 보게 될 듯합니다.
찐주린이와 함께 미래의 주역이 될 한화솔루션 5개 부문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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