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팅커벨이야~ 이번 주제는 IT분야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에서 2년 전부터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아 온 디지털 트윈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
디지털 트윈의 기본적인 정의는 실제 사물이나 시스템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어. 디지털 트윈은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며 오늘날 자동차 설계와 생산, 로봇 점검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 활용되고 있지. 시장분석기관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디지털트윈 시장은 ‘16년 2조원 시장규모에서 ‘23년 18조원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이 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디지털 트윈이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 받는 이유? 현실에서는 비용이나 사고 부담 때문에 해보기 힘든 다양한 실험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
그럼 어떤 분야에 어떻게 디지털 트윈이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볼까?
#제조 분야
디지털 트윈의 도입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주며, 다양하게 활용 가능
- 제품 설계 검토, 예지보전
- 생산 라인 설계/운영/유지보수 시뮬레이션
- 작업 환경 시뮬레이션
- 현장 작업자 가상화 교육
#에너지 분야
풍력 발전소는 바람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위치가 중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통해 풍력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해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찾는데 활용
#도시 분야
싱가포르는 도시 전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성하는 ‘Virtual Singapore Project’를 추진하는데 전기•통신•수도•기상•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축적해 3차원 소프트웨어로 만들고 도시 상황 모니터링, 모의 시뮬레이션 수행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는데도 장단점이 존재하겠지? 제조 분야에선 제품의 품질 향상, 개발 비용 절감과 단축,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야. 다만 기술적으로 초기 단계인 현재로는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운영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어.
점차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다가 올 디지털 트윈에 대해 우리 직원들이 먼저 알게된 시간이었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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