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대전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는 쇼미더머니의 대결을 방불케 하는 열띤 경연이 펼쳐집니다.
바로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 본선 진출팀들이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화탐 본선이 지난 18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열린 제15회 화탐 본선]
올해 15회를 맞은 화탐은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 6개사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가 한국석유화학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화학축제 입니다. 지난 2015에는 한화케미칼이 메인 주최사를 담당하여, 본선 진출팀 학생들과 함께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 산업 탐방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에서 진행한 제13회 화탐 산업탐방]
화탐이란?
화학을 사랑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탐구 능력 배양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 주도형 탐구 실험 경연 축제
총 72개 팀이 진출한 화탐 본선은 카이스트 교수님들을 비롯하여, 주요 석유화학기업의 현직 연구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본선 진출팀의 탐구 결과 발표를 심사했습니다. 한화케미칼에서는 장재규 상무와 조재억 상무가 예선부터 본선까지 심사위원에 적극 참여하여 참가 학생들의 화학 탐구 열정을 한껏 이끌어냈습니다.
[한화케미칼의 지원 위에 결실을 맺은 화학 꿈나무들의 창의력]
이번 화탐 본선의 심사결과는 9월 3일에 발표되며, 국무총리 상을 비롯한 우수상 시상식이 10월 31일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화학에 호기심이 있는 학생들이 실험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화탐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뜨거운 여름! 화학탐구에 열정을 쏟은 모든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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