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어?
우리는 저번 시간에 원자 이론의 발달 과정에 대해서 배웠어. 그렇지? 기억이 안 나면 다시 복습하고 와! 흐코의 글 조회수도 올려줄 겸, 답글도 달아주고! 안 그러면 ‘어흥’하고 잡아 먹을거야!
왜냐하면 기본, 기초가 중요하기 때문이야. 원자 구조에 대해서 잘 모르고서는 앞으로 같이 화학책을 읽으면 많이 답답할거야! 기본, 기초를 배우는 건 매우 힘들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내공이 증가한 걸 느낄 수 있을거야. 그걸 기대해봐!
원자는 핵하고 전자로 이루어져 있어. 또 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지. 이런 모양이야.
여기 보면 양성자 2개와 중성자2개 총 4개로 핵이 이루어져있고, 전자2개가 잇는 모형이야. 모든 원자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일반적인 예시를 보여주는 거야. 혼동하지마!
원자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이루어져있는데, 양성자(proton)는 ‘양(陽)’자에 알다시피 전기적으로 양성(+)을 띄고, 중성자(neutron)는 중성, 전자(electron)는 전기적으로 음성(-)을 띄어. 일단 원자가 전기적으로 중성을 띈다는 의미는 양성자의 수와 전자의 수가 같아야 하지. 물론 실제 원자가 그렇지는 않아. 뒤에서 설명할거야!
원자 번호와 질량 수? 그게 뭔가요?
원자의 종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입자는 양성장의 수야! 핵안에 있는 양성자의 수를 원자번호라고 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나트륨(Na)의 원자번호는 11이야. 그렇다면 양성자가 몇 개 있다는 의미일까? 답은 11개지!
그렇다면 전자의 수는 몇 개일까?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나트륨이 전기적으로 중성이라면, 전자 또한 11개지.
질량수는 또 뭘까?
여기서 바라는 질량수는 원자의 실제질량도 아니고 원자량을 의미하지도 않아. 다만 원자의 상대적 질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단지 양성자 수와 중성자 수의 합을 나타내! 나트륨(Na)을 위에서 예시로 들었는데, 문제를 하나 내볼까!?
Q: 나트륨의 원자번호가 11이고 질량수가 23이라면 중성자는 몇 개일까?
이건 답을 안 가르쳐줄거야! 흐코의 열렬 독자들은 이정도는 얼마든지 풀수있을거야!
그럼 여기서 흐코의 열렬 독자들은 질문을 하나 해야 할꺼야! “아니, 원자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자를 왜 질량수에서 빼는거야?”라고
왜냐하면 양성자와 중성자의 질량은 비슷하지만, 전자의 질량은 양성자의 약 1/1,840배 정도로 매우 미미하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제외하고 질량수를 구하는 게 더 용이하고 편해!
우리는 원자의 모형도 배웠고, 실제 원자의 구조에 대해서 배웠어. 흐코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차근차근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해가 안가거나 사실과 틀린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답글을 달아줘! 그러면 서로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야. 오늘은 원자의 구성요소(양성자,중성자,전자)와 원자번호, 질량수에 대해 배웠어. 양성자와 중성자에 대해서는 배웠으니 다음 시간에는 어려운 ‘전자’에 대해서 배워보자!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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