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는 5월3일 이상욱 연구소장, 한화컴파운드 오세원 대표이사 외 관련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케미칼-한화컴파운드 기술교류회를 실시하였는데요. 이번에 실시한 기술교류회는 현재 한화케미칼에서 개발 중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중심으로 양 사가 관련 개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보다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날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합 및 가공 기술과 시장개발 현황을 발표 했으며, 한화컴파운드 R&D 팀에서는 양 사가 협업하여 진행중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품 개발 현황을 보고하였습니다.
이상욱 연구소장은 고객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용도를 개발하고, 우리만의 기술을 살린 차별화된 스페셜티 컴파운드 제품을 확보하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오세원 대표이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앞으로 양 사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크게 확장되기를 희망하였으며, 제품 개발 시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발 효율성을 높일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원료와 가공제품 분야의 기술과 시장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는데요. 향후 정기적인 교류회를 통하여 협업 대상 제품을 구체화 및 확대하여 공동 개발 진행함으로써,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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