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화케미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소외된 계층 아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돌, 튼튼꾸러기 축구단, 갑천생태놀이터 등 한화케미칼 본사와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올해 한화케미칼이 가장 노력을 기울인 사회공헌활동은 바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이하 에너지교실)이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에너지 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에너지를 이해하고,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환경오염이 없는 미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게 해주는 한화케미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현재까지 한화케미칼의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서울, 대전, 여수, 울산에서 1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 맞추고, 더 심화되고 전문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사)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에너지 교실 심화과정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매월 한화케미칼의 담당자와 (사)환경교육센터의 개발자가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떤 내용을 교육에 넣는 게 좋을 지, 어떤 교구를 활용해서 수업을 해야 아이들이 재미있게 흡수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한화케미칼의 담당자와 연구진이 정성을 기울인 결과, 총 8교시의 재미있고 알찬 수업이 개발되었고, 11월 한달 동안 서울 수리초등학교와 아현초등학교에서 시범교육을 진행하며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한화케미칼의 전 사업장은 에너지교실 심화과정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각 사업장 별로 해당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도 쉬지 않고 열심히 진행했습니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에서는 사내 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2018년에 새로워진 에너지 교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노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 돌, 튼튼꾸러기 축구단
친부모가 친권을 포기하여 위탁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아이들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돌’ 활동에는 사진동호회가 참여하여 아이들의 스냅사진을 촬영했고,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We care' 봉사단은 매월 2회씩 홀트아동복지회에 가서 해외 입양인과 국내 가족간의 서신 번역활동을 했고, 가끔 모국 방문행사가 있거나 가족상봉이 있을 때 통역을 지원했습니다.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식 제공과 축구수업을 하는 ‘튼튼 꾸러기 축구단’ 활동에는 축구동호회가 일일 요리사 겸 축구코치가 되어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갑천생태놀이터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가 위치한 대전에서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갑천생태놀이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전시내에 위치한 월평공원과 갑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곳으로 재탄생 시키고,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또한 한해 동안 충청지역 17개 계열사들과 함께 긴급 수해복구, 충청마라톤대회, 다문화 설날음식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올해 수업과정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잠시 쉬었던 화학교실도 내년부터 재개하여 연구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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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업무 중에도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노력 덕분에 한화케미칼의 한 해는 더욱 따뜻했습니다. 내년에도 모두의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화케미칼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