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CA사업부에서는 소금물을 전기분해하는 방법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CA란?
CA란 Chlor-Alkali의 줄임말로, C는 염소(Chlorine)을 말하고, A는 Alkali성분인 가성소다를 말하는 데요.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염소와 가성소다를 함께 생산하는 CA사업은 소금과 전기(Power)가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금은 어떻게 생산될까요?
CA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소금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될까요?? 소금은 천일염을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공정을 거쳐 생산된 소금은 CA사업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입된 소금은 공업용수와 혼합하여 소금물이 되며, 이 소금물이 전기분해되어 CA사업부에서는 제품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럼, #전기분해는 어떻게 이뤄질까요?
바로, (+)와 (-)간의 서로 끌어당기는 힘인 전기적 인력에 의해서 이온들이 끌려간 후 전자를 얻거나 잃는 원리입니다.
소금물 속에는 소금(NaCl)성분이 물에 녹아 나트륨 이온(Na+)과 염소 이온(Cl-)이 존재합니다. 또한 물(H2O)에서 분리된 수소 이온(H+)과 수산화 이온(OH-)도 존재하죠. 전극에 흐르는 전류에 의하여, (-)극에는 (+)성질을 띠는 수소이온(H+)이 끌려가 전자를 얻어 수소기체 (H2)가 생성되고, (+)극에는 (-)성질을 띠는 염소 (Cl-)이온이 끌려가 전자를 잃고 염소기체 (Cl2)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Na+이온가 OH-이온은 서로 만나서 가성소다(NaOH)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원리로 풀면, CA사업부의 전기분해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 전기분해가 이뤄지는 한화케미칼 전해조 설비를 들여다보면 어마어마한 Capa에 깜짝 놀라실텐데요. 한화케미칼은 오랜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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