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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_테크/캐스트

버려진 페트병의 놀라운 변신! "페트병 업사이클링"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 마시는 생수, 운동 후 시원하게 마시는 이온 음료, 그리고 배달 음식에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까지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페트병인데요. 페트병은 가볍고 튼튼하며 방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음료를 담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페트병은 사용 후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분리수거를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페트병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리사이클업사이클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많은 분들이 리사이클과 업사이클을 헷갈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한다는 개념은 비슷하지만, 리사이클이 버려진 제품을 수선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업사이클은 재활용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된 것을 말합니다. 즉 업사이클은 리사이클이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사이클링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요! 



패션이 된 페트병 #담요

▲ 출처: http://www.infrastructurene.ws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이제는 실내에 있어도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내려가면 많은 분들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에서 담요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이렇게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담요를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반적으로 페트병 재활용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연필꽂이 등 간단하게 형태에 변화를 준 것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해 이렇게 간단한 제품뿐만 아니라, 담요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 출처: http://www.keepcoolusa.com


페트병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담요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한데요. 페트병이 담요로 제작되기 위해서는 몇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우선 수거된 페트병은 깨끗하고 세척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게 조각을 내어 칩으로 만들고, 이 칩을 녹인 후 다시 원사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원사를 이용해 우리가 사용하는 담요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출처: https://www.rei.com


이렇게 페트병을 이용해 폴리에스터 원단을 만들 수 있어, 최근에는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담요 하나를 만드는데 페트병이 10개, 티셔츠를 만드는데 34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가구가 된 페트병 #디자인 의자

▲ 출처: https://www.emeco.net


어떤 제품이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으면, 하나의 브랜드를 넘어 문화처럼 인식되게 됩니다. 그 제품에 열광하는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품과 관련된 상품을 모으기까지 합니다. 이런 현상은 음료 시장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코카콜라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코카콜라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한 가구회사는 코카콜라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 출처: http://www.coca-colacompany.com


바로 코카콜라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디자인 의자인 111 네이비 체어(111 Navy Chair)를 만든 것입니다. 111 네이비 체어는 1006 네이비 체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111개의 재활용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일 출시된 지 5년 만에 1억5천 개의 페트병이 땅에 묻히는 대신 의자로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111 네이비 체어는 단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아닌,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 의자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화케미칼 그리고 #PO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페트병 속에는 한화케미칼 기술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HDPE입니다. 강도가 우수하고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페트병의 뚜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케미칼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최고의 품질을 갖춘 폴리올레핀(Polyolefine)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1973년 국내 최초로 LDPE를 생산한 이래 차별화된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으로 플라스틱 산업 발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활용 페트병의 화려한 변신을 살펴보았는데요.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페트병은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버리느냐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해서 종류에 따라 분리된 페트병은 옷, 신발, 액세서리, 심지어 가구까지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페트병은 뚜껑부터 라벨까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인데요. 여러분도 이제 페트병을 버릴 때,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꼭 분리수거해서 좋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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