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자취 생활을 시작했는데, 늘어난 집안일과 달라진 생활 패턴 때문에 고생만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밥을 해주시던 어머니의 품이 그리워지기 마련인데요. 대학생에겐 아침 강의, 직장인에겐 출근하기 전에 꼭 챙겨 먹어야 했던 아침 식사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거르게 됩니다. 오늘은 아침을 굶주리는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5분이면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아침 식사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화케미칼에서 도와드릴 테니 제대로된 식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초간단 건강 음료! #바나나 셰이크
바쁜 아침에 무언가 챙겨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면 서둘러 먹을 수 있는 아침 요리가 있습니다. 믹서기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셰이크인데요. 기호에 맞는 재료를 넣고 색다르게 만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수 준비재료 : 바나나 1개, 우유 200mL 한 팩
선택 준비재료 : 꿀(혹은 설탕), 견과류
1) 믹서기에 바나나를 썰어 넣는다.
2) 우유 200mL를 넣는다.
3) 본인 기호에 따라 꿀(혹은 설탕)이나 견과류를 넣는다.
4) 믹서기를 이용해 갈아준다.
바나나 셰이크는 정말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간단한 섭취로 든든히 아침을 챙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먹고 갈 시간조차 없다면 병에 옮겨 담아 가지고 다니며 마셔도 좋습니다. 꼭 바나나가 아니어도 제철 과일을 이용해 만들어도 좋은데요. 딸기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 자신의 기호에 맞게 음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컵밥
이번 요리는 '아침에 우유로는 배가 부르지 않다!'는 분들을 위한 컵밥입니다. 컵밥을 만들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야 하므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컵이나 전용 용기가 필요합니다. 구하기 쉬운 머그잔으로 컵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수 준비재료 : 밥, 달걀, 소금, 후추
선택 준비재료 : 다진 채소, 다진 햄, 다진 김치, 버터
1) 달걀, 소금, 후추를 한데 모은다.
2) 휘휘 저어주어 달걀을 풀어준다.
3) 머그잔에 밥과 개인 기호에 맞는 다진 재료를 넣는다.
4) 풀어준 달걀도 넣고 섞어준다.
5) 컵에 랩을 씌우고 포크로 구멍을 뚫어준다.
6)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주면 완성!
완성된 컵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한국인의 필수 반찬인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넣어 먹으면 다양한 컵밥을 만들 수 있는데요.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이용한 그라탱 느낌의 컵밥도 가능하니, 만들 때마다 재미도 더해지는 아침 식사가 됩니다!
든든한 한끼!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주말 같은 때에 미리 만들어 놓으면 빠르게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말에도 바빠서 샐러드 만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필수재료 : 감자, 달걀, 마요네즈, 허니머스타드, 소금, 후추
선택재료 : 다진 재료 (위 사진의 재료는 양파, 당근, 크래미, 단무지입니다.)
1) 감자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깎아줍니다.
2)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3) 그릇에 감자를 넣고 반 정도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준 뒤, 랩을 씌우고 포크로 구멍을 뚫어 전자레인지에 12분간 돌려줍니다.
4) 달걀을 삶아 껍질을 벗겨줍니다.
5) 큰 볼에 익은 감자와 삶은 달걀을 넣어줍니다.
6) 개인 기호에 맞는 재료와 마요네즈 2큰술, 허니 머스타드 1큰술, 소금과 후추를 살짝 넣어줍니다.
7) 포크로 재료를 으깨줍니다.
8) 간이 잘 배도록 섞어주면 감자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준비한 감자 샐러드를 이용해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빵을 준비할 때에는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놓은 시간과 유통기한이 최대한 맞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필수재료 : 식빵(또는 모닝빵), 감자 샐러드
필수재료 : 슬라이드 햄, 치즈
1) 유통기한이 넉넉한 식빵을 준비합니다.
2) 감자 샐러드를 식빵 위에 적당량 올려줍니다.
3) 위에 식빵을 덮어줍니다.
4) 동그란 그릇으로 눌러 모양을 만듭니다.
5) 그릇 밖으로 튀어나온 빵의 모서리 부분을 뜯어줍니다.
6) 그릇 속의 빵을 꺼내면 완성!
감자 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이 귀찮지만, 미리 준비만 해놓는다면 바나나 셰이크만큼 빠르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유 한 잔과 함께하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며, 쉽게 들고 나갈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아침에 먹기 용이한 식사입니다!
이렇게 해서 빠르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세 가지를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단지 귀찮아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과 귀찮더라도 5분만 투자하여 챙겨 먹는 것의 차이는 그 날의 하루를 좌우한다는 사실! 자취생의 생활 습관을 잘 들여놔야지만 비로소 자취 생활의 결실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알아본 초간단 요리들에 본인의 기호에 맞는 여러 재료를 넣어 재미있는 식습관도 만들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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