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저 기억하시나요? 드림팀 8기에 이어 9기 연임을 맡게 된 필자 “심예린” 입니다! 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한화케미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어엿한 9기의 필진으로서 한화케미칼 드림팀 9기의 발대식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드림팀 9기 발대식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두근거리는 첫 만남과 함께 센스 넘치고 발랄했던 한화케미칼 드림팀 9기 발대식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첫 만남
어떤 일이든 시작은 모두에게 어색한 것 같습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쭈뼛쭈뼛…옆자리,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며 드림팀 9기 발대식은 시작됐습니다. 처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설명으로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드림팀 필진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저작권과 관련된 설명까지 모두 듣는 자리였답니다. 이제 발대식에서 들은 원고 작성법 및 유의사항, 그리고 깨알 팁을 살려서 다들 주옥같은 원고를 써나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위 사진 뭔가 낯설지 않나요? 어색하고 조용한 모습은 우리 드림팀과 어울리지 않아요! 저희는 항상 시끌시끌!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들인데요. 그래서 어색함을 풀기 위해 진행된 팀 빌딩이 준비되었습니다.
어색함을 한 방에 날린다! #팀 빌딩
팀 빌딩으로는 제한시간 20분 안에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해 더 높게 쌓는 팀이 이기는 방식의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이렇게 말만 들어서는 쉬워 보이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높게 쌓는 건 고사하고, 무너지지만 않기를 바랐는데 올해도 역시 저는 못하네요! 저에게 안전하면서도 높이 스파게티면을 쌓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느껴지네요. ㅠ^ㅠ
게임은 자기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함께 2인 1팀으로 진행했어요. 마시멜로를 접착제 삼아 스파게티면을 연결하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다들 진지하게 승리를 향해서 도전! 참고로 타이틀만 있는 1등은 시시하니까, 소정의 상품이 걸려있었답니다. 높이 높이 올리는 팀도 있고, 불안해서 멈춘 팀도, 그러나 포기하는 팀은 없었다는 것! 팀마다 스파게티 빌딩의 모습은 다르지만 모두들 노력하고 신중에 신중을 다해 면을 올렸어요. 부러져가는 스파게티면을 살리기 위해 마시멜로를 뜯어가며 보수공사까지 했답니다.
1등은 강한씨와 동렬씨가 했네요! 이 팀, 두 분 다 장난 아니였습니다. 밑이 튼튼해야 위로 잘 올라간다며, 전략적으로 탑을 쌓아 올리더니 결국 우승을 했네요. 소정의 상품은 요즘 hot한 필수 아이템템! 보조베터리였습니다!
드림팀의 센스를 보여줘! #뽁뽁이 아트
팀 빌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스파게티 빌딩에 이어 우리는 뽁뽁이 아트를 했는데요. 다들 뽁뽁이 아트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으세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뽁뽁이를 이용해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것이 뽁뽁이 아트인데요. 한화케미칼 기술이 들어간 뽁뽁이를 활용하여 예술 작품에 도전해봤습니다. 어떤 작품이 나왔을지 두근두근거리네요!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각자 뽁뽁이에 수를 놓기 시작합니다.
위치를 잡고, 주사기에 물감을 넣어 하나의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집중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친해지고 나니,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됐어요.
마무리는 역시 단체 사진이죠! 드림팀 9기의 힘찬 출발을 희망하며 다 같이 사진 한 컷 찍고 헤어졌답니다. 개인적으로 연임하면서 이번에는 과학에 대한 얘기를 많이 다루고자 합니다. 과학이 생각보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생활 속 숨어있는 과학을 찾아 제가 즐겨하는 요리나 액세서리 만들기 등에 잘 접목하면 좋은 글이 탄생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도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다짐과 함께 드림팀 9기로서의 활동도 다짐하게 됐는데요, 앞으로 드림팀 9기 활동을 하면서 잘 지켜나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콘텐츠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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