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북 마스터 추천도서 ⑪
거리에 만연한 꽃 들이며, 외투를 벗어 던지고 한결 가벼워진 옷 차림이며….
이제 완연한 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봄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노란 개나리, 푸른 새싹, 입학식 등등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아요.
신입사원 역시 ‘봄’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생기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신입사원들이지만 이들 역시 처음 하는 사회 생활에 많이 긴장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화케미칼에서는 신입사원이 읽으면 좋은 도서를 선정하여 선물하기도 하고, 추천 목록을 사내 게시판에 올려 주는 등 회사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책 목록을 살펴 보니 신입사원뿐만이 아니라 신입사원이 되고 싶은 분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입사원과 신입사원이 되고 싶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추천하는 한화케미칼의 권장 도서 과연 무엇일까요?
어깨를 지긋이 감싸며 아들에게 조용히 읊조리는 거 같은 “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최고가 아닌 유일함으로 개인의 브랜드전략을 강조하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시장경제를 아우를 경제주체로서의 나를 위한 “경제학 콘서트”, 앞으로 친해져야 할 화학, 화학지식에 대한 부족함을 채워줄 생활 속 화학이야기 “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이야기”와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입니다.
첫 출근을 하는 아들에게 ㅣ 이장석 著 ㅣ 한빛비즈
- 세상의 아버지들을 대표로 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사회입문생을 위해 선배로서 전하는 아버지의 조언 -
≪첫 출근을 하는 아들에게≫는 저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사회생활을 하게 될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6년간 올렸고 출판사가 그 내용을 보고 출판을 권유해 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27년간 한 번의 이직도 없이 IBM의 평사원에서 부사장 자리에 까지 오른 저자는 원칙적이고 까칠하지만 통찰력, 성실성 그리고 탁월한 역량이 내재된 샐러리맨들에겐 신화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기어리고 두려움이 없기에 주변과 끊임없이 부딪히고 좌절하게 되지만 청춘이라는 그 두 글자만으로도 아름답고 빛나는 시절,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사회생활의 첫 발을 어떻게 내려놓고 행동하고 대처 해야 하는지를 실사례를 통해 말해줍니다.
걸음마 배우는 사회초년생이 뛰고 날 생각을 먼저 할 때, 발바닥을 땅에 꼭 붙이고 똑바로 서는 것부터 배우고 선배들을 존경하고 일을 잘 배우고 적응하는 일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ㅣ 김정태 ㅣ 갤리온
- 최고the best가 아니라, 유일함the only으로 승부하라!!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는
"비교를 멈추자 구별되기 시작했고, 최고를 포기하자 유일의 길이 열리고, 상품임을 포기하자 작품으로 변해갔고, 경쟁을 피하자 진정한 승리를 맛보았고, 업(業)에 주목하자 직(職)이 손을 내밀고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스펙만으로는 실무 능력을 파악하기 힘들다고 생각한 기업들은 스펙무용론을 거론하며 변하기 시작했고, 남들과 똑같은 스펙쌓기 보다는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스펙보다는 스토리가 자신을 타인에게 표현하는데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의 힘, 팀워크, 창의성등 스토리의 뼈대를 이루는 8가지 핵심역량과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10단계 구성법을 알아보세요.
경제학콘서트 ㅣ 팀 하포드 ㅣ 웅진지식하우스
- 우리가 시장경제를 일으키는 하나의 경제주체로서 어떻게 경제활동을 일으키는지를,
일상생활에서 심심찮게 겪는 일련의 사례들을 통해 쉽고 명쾌하게 경제학의 원리를 밝혀주는 책 -
《경제학 콘서트》는 아무 생각 없이 사먹던 스타벅스 커피, 살갑게만 보이던 슈퍼마켓 아저씨의 노련한 판매기법, 약속시간에 늦어 발을 동동 굴렀던 교통체증 등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법칙 등을 통해 경제학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어려운 줄로만 알았던 경제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지막 색인에 나와있는 경제학 단어들을 보고 보기에도 어렵게 느껴지던 경제학 원리를 이토록 쉽게 배웠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이야기 | 제이 버레슨, 페니 르 쿠터 글 | 사이언스북스
-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화학물질을 주축으로 역사 속 일화의 관련성을 이야기 하고,
단순한 화학물질이 사회발전과 인류 문명의 역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개하는 책 -
나폴레옹의 주석 단추가 러시아의 농노해방 운동가였다고?!!
역사와 화학!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 만났습니다.
세계일주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인 향신료, 남북전쟁의 도화선이 된 셀룰로오즈등 이 조그만 화학물질의 잠재력과 파급효과를 보여주는 이야기속으로 빠져보세요!
화학의 역사에 대한 책이 아닌 사이언스와 스토리가 역사 속의 녹아든 책입니다.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ㅣ K. 메데페셀헤르만, F. 하마어 외 1명 저ㅣ 에코리브르
- 화학으로 눈을 떠서 화학과 함께 잠드는 하루. 생활 속 화학이야기 -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은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잠들 때까지 우리가 쓰는 의류, 자동차, 핸드폰 등 일상생활의 대부분이 화학의 결과물이라고 말합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입고, 쓰고, 먹는 모든 일들을 화학의 눈으로 보게 된다면 이토록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던 화학반응에 놀라게 됩니다.
화학이 없는 세계로 시작하는 프롤로그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없어서 노화된 피부, 비누가 없어서 지저분한 집, 비타민 D를 섭취하지 못해 구부러진 등, 냉장고가 없어 썩어가는 음식 등 화학이 없는 세계에서 사는 한 여자의 얘기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채 쓰고 있는 화학의 필요성에 대해 단편적으로 보여줘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집니다.
☞ 1탄 -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 김병만 달인정신
☞ 2탄 -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3탄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4탄 - 따뜻한 밥 냄새가 나는 함민복 산문집
☞ 5탄 - 그녀를 감동시킬 여행지 50
☞ 6탄 - 올 한해 가장 많이 읽은 도서는? - 2011 한화케미칼 베스트셀러 Top10
☞ 7탄 - 흑룡의 해!! 관상으로 보는 나의 운명
☞ 8탄 - 미래 10년 독서로 준비하라 - 독서경영(전략)에서 그 해법을 찾다
☞ 9탄 - 사랑보다 지독한 커피이야기, 노서아가비
☞ 10탄 - 화차 : 멈출 수 없이 달려나가는 미스터리
☞ 11탄 - 한화케미칼 추천 사회초년생을 위한 인문교양도서 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