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집값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면서, 이사를 하기보다는 인테리어 공사나 각종 소품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다양한 인테리어 용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인테리어 용품을 선호하시나요? 디자인이 특이한 인테리어 용품, 기능에 충실한 제품, 가격이 저렴한 소품 등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무대로 여름철에는 시원해 보이면서도 물기가 잘 빠지는 제품들을 선호하게 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물을 흡수하지 않거나,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최근 플라스틱을 이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등장하면서 이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플라스틱을 이용한 인테리어 용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소기로 완벽하게 청소할 수 없는 러그
넓은 마루에서 소파와 함께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는 러그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카펫과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마루보다 작은 사이즈의 러그는 마루 전체가 아닌 일부분을 덮어 다른 가구들과 함께 마루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런데 러그에는 결정적인 단점이 하나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먼지인데요. 러그에는 주로 천이나 동물의 털을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먼지가 쌓이는데요. 그러다 보니 각종 세균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더 걱정되는데요. 그래서 매일 청소기로 청소를 해보지만 안심이 되지 않습니다.
▲ 다양한 PVC 러그(출처: http://www.splendidavenue.com/)
러그를 사용하면서 이런 걱정을 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요? 이런 고민에서 나온 제품이 바로 PVC 러그입니다. PVC는 소재의 특성상 컬러 표현이 명확하면서도 오염에 강해 러그에 적합한 소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PVC 러그는 다른 소재의 러그들에 비해 컬러감이나 패턴으로 공간에 다양한 포인트를 주기에 용이합니다. 그리고 사용 면에 있어서도 물기가 스며들지 않고 쉽게 마르며 세탁이 쉬워 가정에서 쉽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PVC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가볍고 내구성이 좋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타일은 욕실이나 싱크대와 같이 물기가 닿는 부분에 설치해서 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됐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타일의 반짝거리는 특성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일로 테이블 위를 장식하거나, 벽을 꾸미는 등 집 안 구석구석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일은 가격도 비싸고 쉽게 깨지며 초보자가 하기에 설치가 어렵다는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타일의 장점들을 포기할 수는 없는데요. 그래서 타일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타일의 장점을 살린 플라스틱 타일이 있습니다.
▲ 플라스틱 타일과 플라스틱 타일을 이용한 인테리어(출처: 퍼니월, http://www.funnywalldiy.com/)
플라스틱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벼우면서 튼튼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해서 플라스틱 타일이 탄생했습니다. 게다가 양면테이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공이 가능하니 완벽한 인테리어 소품인 것 같습니다. 타일과 똑같이 보이면서도 얇고 튼튼해서 시공이 쉽고 유지관리가 간단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색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취향대로 시공할 수 있습니다.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신발을 벗고 돌아다니다 보니 베란다를 나갈 때는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잠깐 맨발로 나갔다 올까? 아니면 신발을 들고 올까? 이런 고민 끝에 대부분 슬리퍼 하나 정도는 베란다에 내놓기 마련입니다. 베란다는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실내가 아닌 실외로 느껴지는데요. 그건 아마도 마감재가 주는 느낌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확장형이라고 해서 베란다를 마루나 방과 합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베란다를 확장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겨울철 추위도 완벽히 차단되지 않아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베란다에 나무를 깔자니 유지관리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 설치가 간편한 야외 조립 마루(출처: http://www.ikea.com/)
이런 고민은 플라스틱 야외 조립 마루 하나로 말끔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누구나 조립식 장난감 하나 정도를 만들어보셨을 텐데요. 플라스틱 야외 조립 마루는 조립식 장난감처럼 누구나 쉽게 끼워서 조립할 수 있습니다. 나무 마루와 달리 계절에 상관없이 뒤틀릴 이유가 없고, 물청소도 가능하며, 오염에 강해서 베란다를 꾸미기에 적합한 인테리어 용품입니다. 내구성이 좋고, 가공이 쉬우며,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물기에 강하다는 플라스틱의 특성을 잘 활용한 야외 조립 마루는 외부환경에 노출이 잦은 베란다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플라스틱 인테리어 소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릴 적 가지고 친구들과 모여 집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블록이 발전해서 이제는 집의 한 부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내구성, 가공성,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도 LDPE, PVC 등 다양한 플라스틱 원료를 개발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점과 다양한 종류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인테리어 용품으로써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다양하게 꾸며주는 플라스틱처럼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화케미칼을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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