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날, 한화케미칼의 오프라인 첫 멘토링 캠프가 열렸습니다. 한화케미칼의 임직원들이 대학생 멘티들과 함께 경험과 지식을 나눔으로써 멘티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작하게 된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화케미칼 기업에 관련해 궁금한 점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관해 얻고싶은 조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 그 오프라인 현장속으로 지금 가보겠습니다.
오후5시 30분, 종로에 위치한 세븐스프링스에서 9명의 멘토분들, 그리고 약 30명의 멘티들이 한화케미칼 멘토링 캠프를 위해 모였습니다. 각 분야별로 3~4명의 멘티와 1명의 멘토가 앉아서 한 테이블을 이뤘는데요. 첫 만남이다보니 수줍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이 분위기를 깨기 위해 커플링이 시작되었습니다 :) 자신과 가장 공통점이 많은 사람을 찾아 가장 공통점이 많은 사람에게는 선물이 제공되었지요. 이런 간단한 이벤트 덕분에 약간의 어색함이 풀어졌습니다. 이어서 바로 각 테이블의 멘토분들이 일어나 간단히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멘토분들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각 테이블별로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 시작! 멘토링 카페를 통해 알아볼 수 없었던부분들을 멘토님들과 직접 1:3 가량의 대화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직무별로 나눠진 테이블에서는 각자의 평소궁금했던 부분을 쏟아냈는데요.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현업에 종사하는 직원 분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고, 또 한화케미칼에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테이블마다 이야기꽃이 피워졌습니다.
재경 테이블에서는 홍진기 멘토님으로부터 한화케미칼의 면접 프로세스를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는데요. 담담한 말투로 궁금했던 부분을 천천히 설명해주시는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학원생, 학부2학년, 학부 졸업반 이렇게 세명의 다양한 멘티들로 구성되어 단순히 직무에 관련된 부분 뿐만 아니라 한화케미칼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답니다.
또 커뮤니케이션 테이블에서는 문성민 멘토님의 모든 스펙(!)을 공개했다는 이야기가 들렸는데요. 대학시절 학점부터 현재 한화케미칼 내에서의 위치와 매우 사사로운 부분까지… 멘티님의 호응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아 즐거운 멘토링이 진행된것으로 보여졌답니다 :) 이 두 분야 뿐만 아니라 기획, 인사, 법무,업무지원, 연구원, 영업, 엔지니어 등의 부문별 멘토링 테이블이 있어 처음에는 부문별로 멘토링을 진행하다가 시간이 흐른 후엔 테이블을 옮겨가며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진행했답니다 :)
첫 멘토링 오프라인 모임은 세븐스프링스를 지나 2차까지 이어졌는데요. 세븐스프링스에서 업무나 미래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었다면 2차에서는 친목 도모의 시간! 짧은 시간동안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쌓고 멘토링 캠프에 참여했던 분들끼리 소소하게 메신저 채팅방도 개설했답니다 :)
게다가 한화케미칼측에서 멘토링 캠프에 참가한 멘티분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주었어요! 바로 한화케미칼의 사업 내용을 담은 소개본과 한화케미칼의 지속가능성 보고서(기업에 대해 파악할때, 취업 준비를 할 때 꼭 읽어보아야 하는 것들이죠!) 그리고 블루투스 미니 스피커까지! 스피커의 성능이 무척 좋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멋진 선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한화케미칼의 멘토링 캠프!
한화케미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 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한화케미칼 멘토링 프로그램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멘토링 캠프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더욱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