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밸런타인데이가 지나고 이제 그 남성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4일 호감이 있는 혹은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초콜릿을 선물 받은 남성이라면 지금쯤 누구나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어떤 선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화이트데이처럼 특별한 날 주는 선물은 왠지 자신의 센스를 평가받는 것 같아 더 고민이 됩니다. 사탕을 주면 먹지도 않는 사탕을 줬다고 센스 없는 연인으로 찍힐 것 같고, 그렇다고 값비싼 액세서리를 해주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큰데요. 이럴 때 저렴한 가격으로 여자친구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없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깜찍하고 달콤함으로 여자친구를 심쿵하게 만들 편의점 이색 젤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큼한 고백 #요구르트 젤리
작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요구르트 젤리! 기존의 젤리 포장지의 틀을 깨고 요구르트가 그려진 젤리 포장 디자인을 선택한 것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는데요. 젤리 역시 요구르트 모양으로 곰돌이와 지렁이가 장악하고 있던 젤리 시장에 큰 변화를 이끌어내며, 출시 첫 주 만에 30만 개가 팔리며 젤리 시장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기 시작했는데요. 게다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에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구르트 젤리가 이번에는 딸기 요구르트는 출시했습니다. 딸기 요구르트라니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우선 포장은 기존의 요구르트에서 딸기를 상징할 수 있는 핑크빛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젤리 역시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색상만 변경했는데요. 젤리의 입구를 여는 순간 상큼한 딸기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맛은 기존의 요구르트 젤리와 비슷하면서 살짝 딸기 맛이 느껴지는데요. 입안 가득 풍기는 딸기 요구르트처럼 상큼한 고백을 해보세요.
톡 쏘는 고백 #사이다향 젤리
시원함의 상징 “사이다”, 소화가 안 되고 답답할 때 사이다 한 잔이면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은데요. 최근 하고 싶은 말을 못해서 답답한 상황에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사이다 발언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좋아한다는 말도 못 하고 괜히 손가락만 만지작거렸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시원하게 고백하고 싶은데, 따라주지 않는 행동에 답답하셨을 텐데요. 이럴 때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마음을 대신 전해줄 수 있는 메신저가 있다면 좋은 것 같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사이다향 젤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편의점 계산대를 장식하고 있는 사이다향 젤리! 포장지에서 풍겨오는 이미지만으로도 자주 마시는 사이다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름 역시 시원하게 사이다향 젤리입니다. 뜯자마자 느껴지는 사이다향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사이다병을 닮은 젤리는 이름 그대로 사이다 맛이 느껴집니다. 예전에 콜라 맛 젤리를 먹어본 적이 있으시면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동안 좋아하는 마음을 숨긴 체 그녀 앞에서 맴돌기만 했다면,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사이다향 젤리와 톡 쏘는 멘트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세요!
치명적 고백 #꼬깔콘 젤리
배부르게 식사를 마쳐도 간식거리가 있으면 우리의 손과 입은 바빠집니다. 밥 배와 간식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있듯이 케이크, 빵, 과일, 과자 등 맛있는 간식거리는 항상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과자는 어린 시절부터 치과의 공포도 막을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과 더불어 바삭한 식감으로 우리를 유혹하는데요. 좋아하는 그녀에서 과자처럼 치명적인 매력으로 다가갈 수는 없을까요?
추억의 과자 꼬깔콘이 젤리가 되어 나타났습니다. 어린 시절 손가락에 꼽고 먹는 재미, 보는 재미, 즐기는 재미를 함께 느꼈던 꼬깔콘이 젤리가 되었다니 상상이 안 가는데요. 우선 포장은 우리가 알고 있던 꼬깔콘 과자를 그대로 축소해 놓은 모양입니다. 모양은 꼬깔콘의 모양을 따라 했지만, 살짝 원판과는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맛이 궁금해지는데요. 한마디로 말해 꼬깔콘 맛입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신기해서 손이 갈 정도입니다. 꼬깔콘 젤리와 함께 숨겨왔던 치명적인 매력을 그녀에게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고백 #수박바 젤리
날이 점점 풀리면서 이제 뜨거운 음료에서 벗어나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더운 여름 아이스크림 하나면 뼛속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남자친구도 아이스크림처럼 꼭 필요한 순간에 짠하고 나타나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면 최고의 남자친구일 텐데요. 화이트데이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처럼 그녀에게 센스 있는 고백을 도와줄 젤리는 없을까요?
여름의 상징, 수박! 그 수박을 닮은 수박바 아이스크림은 모양과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런 수박바 아이스크림을 닮은 수박바 젤리가 출시되었습니다. 포장은 일반적인 젤리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개봉을 하면 수박바 아이스크림을 닮은 앙증맞은 젤리들이 들어있습니다. 향은 앞에서 살펴본 젤리들처럼 수박바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수박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데, 좀 더 단맛이 많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화이트데이엔 달달함은 필수겠죠!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도 편의점 앞 선물꾸러미로 센스 없는 남자친구로 찍히실 건가요? 이번에는 편의점 이색 젤리와 함께 달콤한 사랑 고백으로 점수를 따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할 편의점 이색 젤리 속에는 한화케미칼의 기술이 숨어있는데요. 독특한 젤리를 담고 있는 포장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포장은 가공이 쉽고 다양한 디자인을 프린트할 수도 있으며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출시되는 편의점 이색 젤리를 보면서 한화케미칼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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