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연봉? 직위? 자기계발? 물론 이와 같은 것들도 모두 중요하겠지만, 이 중에서도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곳에서 돈을 벌고 승진한다고 해서 몸과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니겠죠.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벌어도, 높이 올라간다 해도 그와 같은 것들은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신기루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화케미칼의 안전은 어떠한지, 한화케미칼의 ‘안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2년 11월 30일, 한화케미칼 울산 1공장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어요. 울산 1공장은 1996년에 공정안전관리(PSM : Process Safety Management) 시범사업장으로 지정되어 'PSM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01년 PSM 최고 등급인 P등급 사업장으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P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답니다. 그리고 2002년 안전경영시스템 KGS/OHSAS18001 인증을 획득한 이래 매년 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시스템을 개선해 오고 있지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화케미칼 울산 1공장은 그간 노동부 주관 산재예방 유공포상, 울산광역시 주관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안전보건문화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소방방재분야의 설비 및 시스템 개선노력을 통해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답니다.
또한 울산공장은 교육수요를 반영한 근로자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요. 협력업체 사고예방을 위해 외부 작업자가 공장에 출입할 때 별도의 안전교육장에서 동영상 교육교재와 강의를 통해 공장 및 공정 소개, 일반안전수칙, 비상대피 등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이와 별도로 작업별 동영상 또는 만화 안전교육 교재도 제작하고 있어요.
한화미칼의 안전! 이 정도만 살펴보아도 정말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그 어느 기업보다 안전함이 팍팍 느껴지네요. 한화케미칼은 예전부터 항상 안전에 대해 생각을 놓치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더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최근의 모습에서도 한화케미칼이 얼마나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지 또 한번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2014년 2월 11일 한화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방한홍 대표님을 비롯해 백규석 환경부 환경정책 실장, 울산ㆍ여수 공장장, 환경안전 팀장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대안전수칙 선포식>을 진행하였답니다.
절대 안전수칙 선포식에서 나온 내용 중 중요 몇 가지를 살펴 볼께요.
- 제한 공간 화기작업 전 가스농도 측정
- 고소(高所)작업 시 안전벨트 착용 등 공장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소를 근절
방한홍 대표님은 특히 현장 직원만 안전수칙을 지킬 것이 아니라 해당 지침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은 환경안전팀의 현장순찰, 점검 등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수칙을 위반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삼진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장직원에게만 안전수칙을 지키라 한다면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관리가 잘 되지 않았을 수도 있을텐데 방한홍대표님은 놓치기 쉬운 관리 감독 부분도 놓치지 않고,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화시키도록 지시하셨답니다.
삼진아웃제는 어떻게 보면 너무 야박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안전에 있어서 생명과 연결될 수도 있는 큰 부분이기 때문에 절대 야박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모든 직원들이 안전수칙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안전은 어떤 일이 있어도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한화케미칼처럼 안전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일하는 자세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