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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제목을 검색하면 되고, 길거리를 지날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궁금하다면 앱을 통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두 눈으로 보는 환경이나, 장면, 물건 등 궁금했던 것들의 정보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길거리에 핀 이름 모를 꽃을 볼 때, TV 속 연예인이 입은 옷, 사용했던 물건 등 내가 찾던 정보를 사진 한 장으로 찾아낼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평소 궁금했던 고민을 해결해줄 비주얼 서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주얼 서치의 사용법과 종류,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나가다 꼭 하고싶었던 #꽃 검색

 

TV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서 김영하 작가가 꽃을 찾으러 식물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었습니다. 수목원에서는 간혹가다 보면 푯말이 없는 꽃이 있는데, 어떤 꽃인지 궁금했던 김영하 작가가 앱을 이용하여 꽃을 검색하는 모습이 포착됐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기한 검색 방법이 얼마나 정확한지 한 번 시도해봤습니다.

 

 

1. 먼저 다음 앱으로 들어가 검색창 오른쪽을 보면 마이크 표시가 있습니다.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여러 가지 검색 방법이 나오는데, 평소에 궁금했던 꽃 이름을 찾기 위해 꽃검색을 눌러줍니다.

 

 

2. 꽃검색을 누르면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꽃 라인 안으로 초점을 맞춰 사진을 찍고, 검색하기 버튼을 누르면 꽃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검색하는 방법이 정말 간단하고 편리하므로 핸드폰만 있다면 전문도감이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3. 이번에는 다른 꽃으로 테스트해보았는데요. 다음 꽃검색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꽃의 크기가 크고, 사진이 명확하며, 꽃의 모양이 또렷할수록 정확한 결괏값이 도출됩니다. 사진 한 장만으로 꽃의 이름과 정보, 키우는 법 등의 정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정보를 하나로! #스마트 렌즈


언제부턴가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사진기 모양이 뜨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바로 네이버 스마트 렌즈라는 기능인데요. 다음 앱에서는 꽃이라는 한정된 이미지 검색 기능이었지만 네이버 앱에서는 검색 대상에 제한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사용 방법은 다음의 꽃검색과 비슷한데요. 스마트 렌즈로 검색하기 또는 네이버 앱 검색창의 사진기 모양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켜집니다. 정보를 얻고 싶은 대상을 찍은 뒤, 검색하기를 누르면 사진과 비슷한 결괏값이 도출됩니다.

 


2. 과연 사진 한 장으로 어떻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네이버 스마트렌즈의 기반은 바로 인공지능 스코픽(관찰)입니다.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 분류하는 이미지 분석 기술인데요. 이미지와 텍스트를 검색하여 여러 사물의 특징을 포착하고, 가장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줍니다. 검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 스코픽의 학습 정확도를 높일 수가 있는데, 학습된 정보는 검색 기능을 성장시켜준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간혹 이미지는 인식하였지만 원했던 정보가 아니거나 비슷한 사진으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꽃검색처럼 정보가 한정적이지 않고, 포괄적이므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검색영역을 지정하였음에도 똑같은 상품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인공지능 스코픽으로 학습이 된다면 같은 사진으로 검색했을 때 원하는 정보를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인공지능


지금까지는 출시된 기술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검색 기술이 등장할까요? 구글에서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새로운 카메라 기술로 구글 렌즈를 개발하였습니다.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구글 AI가 일의 효율을 높여줄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사물 검색뿐만 아니라 정보를 찾아 연결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개발했다고 합니다. WIFI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가 연결되기도 하고, 영화 포스터를 비추면 알아서 예약을 도와주는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구글 렌즈를 통해 일상의 편리함을 느낄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구글 렌즈처럼 인공지능으로 정보를 연결한 기술이 인터넷 쇼핑을 할 때도 적용됩니다. 글로벌 시장 검색 기능인 비주얼 서치는 이미지를 쿼리(정보 수집 요청)로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이미지를 나열하고 분류하는 데 그쳤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사 Bing이 개발한 비주얼 서치는 축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 기능까지 더해진 핀(Pin)의 형태를 띤 기술이라고 합니다. 쇼핑할 때 검색의 효율을 높여주며, 온라인 매장과 연계되어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편리함이 느껴지는데요. 인공지능으로 얼마만큼 이미지를 명확하게 인식하는지가 핵심일 것입니다.

 

IT 시대인 만큼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어 감탄을 그칠 수 없는데요. 특히 스마트폰은 우리 손에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촬영을 통한 정보 검색, 사진으로 쇼핑을 하는 것 등 단순한 검색 기술이 아닌 인공지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어떤 인공지능 기술이 선보여져 놀라게 할지, 또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지 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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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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