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캐스트
방수종이, 물에 녹는 종이 등 화학이 가져 온 종이혁명
‘종이’는 기록을 위한 도구로, 주로 나무의 섬유를 물에 풀어 얇게 만듭니다. 종이는 잘 찢어지거나 해지는 등 쉽게 훼손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러한 종이의 특징을 보완하거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든 새로운 종이들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에 젖지 않는 방수 종이부터 물에서 녹아 쉽게 사라지는 종이, 그리고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종이의 상식을 뒤엎는 종이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수종이 #미네랄페이퍼 ▲출처: a good company 미네랄페이퍼는 나무가 아닌 ‘돌’로 만든 종이인데요. 석회가루와 방수성 물질인 ‘폴리에틸렌’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든 종이로, 나무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입니다.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와 물 95L를 절약..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