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위시리스트로 떠나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_1일 차
서른이 넘어서야 처음 만났던 제주도의 기억. 국내 여행에 대한 좁은 편견 속에 갇혀 있던 시야를 환히 열어준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뒤늦은 만남이 낳은 아쉬움은 늦은 만큼 더 자주 만나자는 마음으로 이어졌고, 한화케미칼의 자비로운 휴가제도 덕분에 매년 제주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스윙 댄스 축제 참가, 홀로 떠난 도보여행 등 제주도 여행은 매번 색다른 추억과 다시 찾고 싶은 무언가를 남겨주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화제를 몰고 온 '효리네 민박'이 잠자고 있던 제주도 여행본능을 자극하여, 예정에도 없던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박 3일의 빠듯한 일정 속에 욱여넣은 제주 위시리스트! 그 첫 번째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주도 여행 #위시리스트▲..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