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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하나가 되었던 한화케미칼 직원들과 어르신들의 유쾌한 하루
듣기와 말하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소통 수단입니다. 하지만 장애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 쉽게 관계를 맺지 못하고 소통의 한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그 장애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가족간의 갈등이 깊어지기도 하면서 스스로 위축이 되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꺼리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인 고립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화에서는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회성과 정서적인 안정을 발달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9일 한화케미칼 봉사단은 서울의 한 복지관을 찾아가 농아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서로가 말을 통해 대화를 하기는 힘들었지만,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던 시간이었는데요. 농아인들..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