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캐스트
친환경 신소재로 떠오른 '스마트 플라스틱' 이야기
플라스틱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생활 곳곳에 녹아들며 포장 용기에서부터 자동차와 항공기 소재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돼 왔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 플라스틱이지만 환경오염의 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었던 플라스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접어놔도 될 것 같습니다. 과거 기능 위주로 치중됐던 플라스틱이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편리성과 디자인 그리고 친환경적 요소까지 두루 섭렵한 ‘스마트 플라스틱’을 소개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플라스틱 포장 ▲ 필리핀 쓰레기산(출처: https://www.wikipedia.org)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1만5천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집니다. ..
20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