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에는 그룹공채와 함께 고졸공채도 진행되었는데요.
한화케미칼(주)울산공장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울산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한화케미칼(주)울산공장(공장장 김평득)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은 2012년 2월 16일 맞춤형 교육·취업협약(MOU) 체결식을 가지며 매년 10명 이내로 선발해 1년간 기업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졸업 후 한화케미칼 인사규정에 따라 정식 사원으로 채용됩니다.
그에 따라 2012년 선발되어 입사 예정인 마이스터고 3학년 9명이 여름방학기간 동안 현장 교육을 받았습니다.
<2사업장 물류팀에서 통관에 관한 교육 중>
마이스터고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0조 제1항제10호의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정의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제시되어 있다. 마이스터(Meister)는 ‘기술명장’을 뜻하는 단어로 독일에서 유래되었다. 실제로 독일에서 기술명장은 마이스터라고 불리며 산업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주간 진행된 교육은 공장 현황 및 Loyalty함양 및 한화 핵심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생산/지원팀 교육, 조직활성화 교육, 봉사활동 등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남구복지관에서 무료급식소 대청소 봉사활동>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반복하며 한화케미칼에서 근무하는 미래를 위하여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 아자아자 홧팅!!!!
낮 최고 기온 36.5°까지 올라갔던 무더운 날 바지까지 걷어 올리며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학생들. 무료급식소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쓸고~ 닦고~ 물 뿌리고~ 반짝반짝 깨끗해 진 것 같나요~?
<한화기념관 방문> <하계휴양소 물놀이>
방학동안 교육만 듣기에는 아쉬운 고3을 위하여 한화케미칼(주)울산공장 하계휴양소를 방문하여 짧은 여름을 만끽하였습니다. 교육 중에는 진지하고 어른스럽던 학생들도 물놀이에는 천진난만한 남학생이네요~
7월23일(월)부터 8월3일(금)까지 이루어진 교육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교재에서는 배우지 못한 현장감각을 익히고 앞으로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다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