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화재단인 북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연구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교훈을 찾아 한화 계열사를 방문하여 한화정신을 체험하고, 설립자 건학이념과 자신의 관심 진로 분야에 대해 사전 체험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2학년 7반 학생들은 화학과 반 학생들이기에 더욱 뜻 깊은 체험학습이 될 수 있었을 텐데요. 이날 한화케미칼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케미칼이 어떠한 회사인지 알아보고, 연구소 현황소개와전시관 투어를 통해 석유화학분야와 신 사업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로 북일고등학교 동문이신 분석팀 조재억상무를 초청하여 진행 하였습니다. 화학과 화공과에 대한 차이점, 석유산업,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계통도를 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조재억 상무님의 명쾌하고 유쾌한 교육 때문인지, 학생들의 눈빛 보이시나요? 초 집중모드로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까지 알 수 있었기에 향후 진로 선택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연구소 Tour 진행 하였는데요. 연구소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이미지 사진으로 보면서 현재 연구소에서 어떠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지, 개발 된 원료들이 어디에 사용이 되는지 알 수 있었으며, 실제 어떠한 제품들이 우리 생활 속에서 활용 되고 있는지 Show Case룸에 전시 된 전시품을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 직업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대학을 진학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미래의 꿈나무, 북일 고등학교 학생들이 먼 훗날 연구소에 근무하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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