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을 입사한 후 벌써 1년, 2017년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들의 1년은 어땠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처음, 첫 느낌은 무엇인가요?
나의 #첫 월급! 매월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랄 뿐
정익환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공정연구센터) 직장인으로서 첫 월급을 받았을 때 무언가 이뤄냈다는 뿌듯함과 또 한편 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 때 마음속으로 새긴 초심으로 매사에 야.독.끈을 실천하는 한화인이 되겠습니다.
박재형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부 품질보증팀) 첫 월급을 받고 부모님께 드렸을 때, 부모님께서 어리기만 한 줄 알았던 아들이 돈을 준다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며 친구들과 얘기하는 도중, 회사관련 얘기를 하는 제 모습을 보며 직장인이 된 것을 느꼈습니다. 야독끈의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개인시간을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Work and Life Balance"를 잘 맞추는 한화인이 되겠습니다.
입사 후 평생 동기들을 만났던 #첫 교육
박한상 (한화케미칼 PS생산팀) 입사후 동기들과의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룹 집합교육부터 공장방문 및 중국출장까지 동기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앞으로 직장생활하면서 잊지못할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주어졌던 #첫 업무
이길영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VCM생산팀) 처음으로 접했던 시작과 끝인 가평 인경원 교육이 기억납니다. 회사 업무의 기초를 다듬고, 회사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교육이 끝나는 날, 고된 산행을 마치고 처음으로 본 불꽃놀이는 아직까지 기억나는 장관입니다. 그 시절 다짐했던 신입사원의 열정을 가슴 속에 품고 회사 생활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분좋은 두근거림 팀과 #첫 대면
양수인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PVC생산팀)
오진우(한화케미칼 울산공장 PE생산팀) 부서와의 첫 대면이 떠오릅니다. 인사과에서의 기나긴 대기끝에 부서발령이 결정되고, 터벅터벅 부서 사무실로 이동할때의 긴장감과 사무실을 처음들어왔을때 느꼈던 두근거림, 그리고 처음 대면한 팀장님과 선배님들과의 어색했던 인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직장인이 된 나의 첫 신고식, #회식 그리고 #건배사
신영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품질보증팀) 첫 입사 후 동기들과 함께 했던 회식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같이하며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의 초석이 될 수 있었던 기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후 여수공장에 배치받아 처음 팀에 배치받았을 때 긴장감과 설렘은 잊을 수 없으며 선배님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현재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윤성호 (한화케미칼 연구소 미래기술연구센터) 제가 속한 신촉매팀에서 신입사원이었던 저를 반겨주시기 위해 마련 해주신 회식 자리에서 첫 건배사를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때 당시 가평 인경원에서 그룹 교육을 받고 온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건배사로 그룹의 철학인 함께(선창) 멀리(후창)을 외쳤었었는데요. 제가 앞으로 이 분들들과 소중한 인연을 함께하겠구나, 이 분들과 정말 멀리 나아가보고 싶기에 열심히 회사생활을 해야겠노라 다짐했던 그때의 뜨거운 열정이 다시금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게 하네요■
직장인 타이틀이 이미 익숙해진 우리에게 신입사원이 처음으로 느꼈을 것들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나의 첫월급은 어떻게 썼고, 회식에서 건배사는 어떻게 말했었는지, 긴 시간을 함께 숙박하며 받은 교육에서 동기들과 어떻게 우정을 쌓았었는지, 나의 첫 업무는 성공이었는지 실패였는지....잠깐 망중한에 빠져봅니다.
모두 신입사원으로서 저마다의 '첫 해'를 보냈을 텐데요. 당신의 '첫 해'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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